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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추석 승차권 예매, 8월 19일부터 전화·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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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누리 조회 43회 작성일 24-08-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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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안내문 (자료 : 한국철도공사)

 

정하림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2024년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온라인(PC, 모바일)과 전화(고객센터)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매 대상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코레일은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를 대상으로 별도 예매를 실시하며, 21일과 22일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매를 진행한다. 

모든 예매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전화접수(1544-854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 시에는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이용해야 하며, 철도회원만 예매가 가능하므로 비회원은 사전에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 교통약자 명절 승차권 예매

교통약자를 위한 승차권 예매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19일에는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 20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약한 승차권은 8월 28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코레일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예매 접속 시간을 일반인의 3분에서 5분으로, 시각·지체·뇌병변 장애인은 30분으로 연장했다.

또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전화접수(☎1544-8545)로 예매 후 전국 역을 방문해 신분증을 확인하고 승차권을 발권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올해 설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예매 좌석 비율을 10%에서 20%로 확대하고, 전화예매와 인터넷 예매 비율을 각각 10%로 조정해 예매 기회를 늘렸다. 예매 방법에 대한 상세 설명 동영상과 안내 포스터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한국철도TV), 네이버 블로그(한국철도공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석 승차권 예매 방법

8월 21일과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모든 국민이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등 온라인으로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21일에는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 22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이 대상이다.

모바일 예매는 코레일톡에서 제공하는 링크(m.letskorail.com)를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웹브라우저에서 주소를 입력하여 진행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예매를 돕기 위해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명절 승차권 예매전용 홈페이지’를 사전 운영한다.

■ 추석 승차권 결제 및 잔여석 판매

모든 국민이 예매한 승차권은 8월 22일 오후 3시부터 25일 24시까지, 교통약자가 예매한 승차권은 28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8월 22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서비스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귀성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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